IT & 컴퓨터2014. 11. 7. 17:20

 

 

한강 라이딩,

금일 그간 기다려 구입할 물건과 기다려 관람할 영화 생각에 왠지 패달질이 가볍다.

 

 

오늘 일과.
오전, 일산 방향 운동 라이딩 한 바퀴 죽 돌아주고
오후, 미리 사전등록 해 둔 코엑스 사진기자재전에 들러 고프로4와 마운트들을 프로모션가에 구입한 다음
저녁, 3주전 예매한 러닝타임 3시간 인터스텔라를 관람,
밤, 몇가지 작업 마무리 할 것들.

 

 

 

코엑스 가는 길. 선릉에 있을 때는 이틀이 멀다하고 갔었는 데...

 

 

 

저기 저것, 인터스텔라 우주선으로 보인다.
속으로 '발사~' 이러고 있네.

 

 

 

예전에 코엑스 무역센터, 63빌딩 딱 두개만 있을 때에 비하면 
요즘 여의도 IFC, 용산 문배, 상암DMC, 잠실 롯데등 휘황찬란한 동네들이 너무 많아졌다.

 

 

 

고프로4를 사기 위해 사전등록해 둔 기자재전. 그러나...

 

 

 

고프로 업체는 보이지 않고 신생업체들의 액션캠이나 마운트 업체들만 보이는군.

 

 

 

꽤나 유용해 보이는 것들이 많이 보이고 50% 인하등 프로모션가 제품도 있어
이거저것 다 구입해 버렸다.

 

셀카 찍을 일이 없는 나인데...
프리미엄 셀카봉은 고프로를 마운트 해 어떻게 해 볼것 같고,
각종 마운트 들도 나중 바이크나 차량 구매시 활용해 볼 것 같고,
VDSLR 카메라 그립도 모바일 제품이 많은 내게 아이디어 상품이라 구미가 당겼다.

 

바로 옆에 수 십~ 수 천만원짜리 장비들을 살펴보다가
몇 천원 ~ 2-3만원짜리 액세서리들을 보니 주가창 사이버머니 쳐다보듯 돈에 대한 감이 살짝 무뎌졌나 보다.
실제 오뎅 포장마차 앞처럼 다른 사람들도 많이 모여 구경하고 구입해 가더군.

 

 

 

 

바리바리 싸들고 복귀.
이제 성간여행을 위해 용산으로 고고.

 

 

 

패달질이 더 가볍군.

 

 

 

근 3시간 러닝타임의 인터스텔라.
한 20분 모자란 '나를 찾아줘'를 볼 때 후반 30분 정도

작은 게 마려워 영화에 집중을 못한 아픈 기억이 있었다.
혹시 몰라 저녁으로 김혜자 도시락을 먹으며 음료를 마시지 않았다.

 

 

 

영화가 끝난 후 내 머리 속도 휘어진 아이맥스 스크린 마냥 5차원으로 휘어진다.
음~ 한 번 더 볼까?

 

아, 놀란도 대단하고

주연배우도 저걸 이해하고 블루스크린 앞에서 연기했다면 힘들었을 듯.
만 박사 등장이후 몰입감과 블랙홀에서의 시간들이 참...

 

 

 

"아빠, 꼭 돌아오끼다."

"언제 올낀데..."

매켄지 포이, 생각지도 않은 딸 뽐뿌가!

 

 

 

계속 생각하면서 집으로 복귀하니 피곤이 몰려온다.
요것들 포장도 풀지 못하고 씻고 그냥 취침.
다들 필요한 것들이니까 나중 하나씩 블로깅에 슬쩍 등장하리라 본다.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