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14. 8. 13. 02:13

 

 

☞ 앱스토어 '티스토리 아이폰 앱' 바로가기

 

☞ 구글 플레이스토어 '티스토리 안드로이드 앱' 바로가기

 

 

 

금일 아이폰용 티스토리 앱이 출시되었다.
내 손안에 제대로 된 블로그가 들어온 셈.

바로 설치~

 

원래 타 블로거들의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는 데
앱을 통해 설치할 경우 기본적으로 1장의 초대장이 주어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깔끔하니 좋구나.
여러 동작 UX들이 아이폰답게 무척 스무스하다.

 

 

 

PC에서 만든 글 카테고리가 제대로 다 보인다.

 

 

 

포스팅 글 공유 항목에 카카오가 보인다.
티스토리 포스팅은 나중 카카오스토리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카카오 합병 이후가 더욱 기다려진다.

 

 

 

댓글 알림 요거 좋네.
푸시 형태로 폰 대기화면에서도 바로 알려준다.

 

 

 

첨부하는 사진 파일에 간단한 꾸미기 효과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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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만져보면서 살펴본 불편사항.


 

 

PC에서 작성된 글은 앱에서 수정할 수 없다.
간단한 오탈자 정도는 고칠 수 있으면 좋은데...

미디어 자리는 빈 박스로 비워두고 텍스트만 불러와 수정가능할 수 있게 하던지,
사파리와 연동해 PC모드로 해당 포스팅을 로그인 상태로 자동으로 열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

 

 

 

본문에 URL이 자동으로 걸리지 않는다.
URL을 직접 적용할 방법도 안 보인다.

 

 

 

텍스트 꾸미기 항목에 URL 항목이 있으면 좋겠다.
코딩 능력이 되는 분들을 위해 iframe 포함한  HTML 입력모드도 추가되면 좋겠다.

 

 

 

기본 글씨 크기가 너무 크다.
두 단계 정도 작게 나오던지, 글씨크기 조절 +,- 버튼이 있으면 좋겠다.

 

 

 

사진만 첨부되고 동영상은 보이지 않는다.

짧은 동영상(10초 내외)도 첨부가능했으면 좋겠다.

트위터처럼  애니메이션 gif도 첨부할 수 있으면 더 좋고,

짦은 동영상을 애니 gif로 처리해 본문에 보여주면 더 더 좋고.

 

 

 

꾸미기 항목에 1px 테두리 또는 액자효과, 말풍선 정도는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에서 직접 포스팅 하다보니 크린샷을 올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캡쳐샷의 바탕이 흰색인 경우 포스팅 본문에서 이미지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언뜻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지금 pc에서 포스팅 하고 있는 본 글의 경우에도 다량의 스크린 샷이 들어있고

포토샵에서 일일이 1px 테두리를 만들어 넣었는 데

꾸미기에서 한방에 적용할 수 있으면 편하겠다.

 

그리고 폰에서는 워터마크 보다는 말풍선 형태가 더 요긴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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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벌써 댓글 알림이 하나 딱!
편리해졌다.
역시 컨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에겐 퍼나르는 SNS툴보다 블로그가 딱이다.

 

 

 

큰 화면의 5.5인치 아이폰6가 나오면 마치 SNS 사용하듯
좀 더 풍부한 내용의 컨텐츠를 손 안에서 직접 포스팅 할 수 있으려나~
어여 나오너라.

 

 


 

Posted by pd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