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통신 3사가 약속이나 한 듯 LTE 무제한 요금제를 시행한단다.
하지만 10만원 이상을 내가며 무제한을 사용하고 싶지는 않고...
엥~~~
아이폰5를 약 6~7주간 사용해 보니 일정한 패턴이 나온다.
1주일에 약 1GB내외 사용.
왠만하면 내가 사용하는 요금제의 6GB 한도를 초과하진 않겠군.
현재 아이폰5 / LTE 650G / 사무실, 집 와이파이, 이동시 LTE /
주로 웹 서핑, 매거진, 뉴스 스트리밍, 푹, 유튜브, 커뮤니티 앱 정도를 사용 중.
KT는 이와 함께 'LTE 데이터 안심 550·650·750' 요금제도 함께 출시한다.
2.5·6·10GB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초과하면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2월 1일 부터 기존 550/650/750 사용자도 '데이터 이월'과 '안심 QoS'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데이터 이월'과 '망내 무료통화'는 포기하고 '기본 6GB + QoS(400kbps) 무제한'으로 바꿔야겠다.
안심QoS는 원래 9천원짜리 부가서비스였는 데 이번 무제한 요금제 때문에 무료로 풀려버린 셈이라 오히려 잘 되었다.
'사무실, 집 와이파이 + LTE 6GB + QOS(400kbps 무제한) + 30GB 에그' 조합으로 한달을 버텨야 하는 셈.
그래도 부족하다면 뭐 이걸로 밥먹고 살아야 하는데 무제한으로 가야지 별 수 있나~~~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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