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에서 구입한 행사가 9800원짜리 마라톤 타이즈.
만원이 채 안되지만 라이크라 12%가 함유된 제대로 된 쫄쫄이다.
웰빙 어쩌고 기획행사를 하길 래 얼른 바구니에 담았다.
- 이 놈은 당일 같이 구입한 뉴발란스 허리쌕.
달리기 할 때 여러가지 소지품과 보충제가 함유된 물을 담아둘 수 있어 편리해 졌다.
그간 자전거로 이동할 때나 달리기 시 동네에서 어기적 거리는 총각들의
체육복 패션으로 다녔었는 데 이제 자세가 좀 나온다.^^
또한 입은 듯 안입은 듯한 느낌이기 때문에 무게감이나 공기저항도 적어져
에너지 소모도 훨씬 덜한 느낌이다.
민망함! 그건 장롱 속에 넣어두고 나오면 되고...
이로써 초보 달림이의 구색은 갖추었다.
여건만 된다면 제대로 된 장비와 복장을 갖추고 운동하는 것이
더욱 즐겁고 안전한 레포츠 생활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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