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콜 픽업지 도착 후 자전거를 세울려는 데 발이 휘~ 휘~ 뭔가 허전하다.
킥스탠드 아래 부분이 빠져버린 것.
평소 거치대 연결 부분의 육각 나사가 흔들거리면 조여주면서 잘 탔었는 데
저 아래 부분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은 아예 생각조차 못했다.
뭔가 뒤통수 맞은 느낌.
이것저것 30kg에 가까운 기체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킥스탠드가 없으면 너무 불편해진다.
쿠팡 로켓와우를 이용하면 금일 새벽에도 도착하지만
퀄리는 타사 제품은 맞지 않고 전용 거치대를 사용해야만 해 일반 주문을 했다.
이제 보니 뒤쪽에도 육각나사가 있었군.
눈에 보이지 않는 부위라 놓친 것 같다.
조여보니 몇 바퀴는 더 돌아간다.
초기 세팅을 좀 더 타이트하게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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