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의 두툼한 암 크랭크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은 시마노 신형105 'R7000' 크랭크 모습.
투톤 블랙이 멋스럽다.
기존 모델과 같이 5800을 주문했지만 품절이라며 대신 동일 가격에 신형 R7000을 보내줬다.
기존 타던 크랭크가 52-36T였는데 마침 신형 R7000에도
미드 컴팩트 52-36T 체인링이 새롭게 추가됐다.
암 길이는 기존과 같이 172.5mm를 선택했다.
상급의 할로우테크 II 기술이 적용돼 바깥면에서는 두툼해 보이지만
안쪽은 비어있어 실제 무게는 기존보다 더 가볍다.
3년차가 된 기존 크랭크와 새 신형 크랭크 이빨 모습.
그간 큰 체인링 톱니가 너무 닳아버려서 체인이 헛돌아 불편했었다.
이제 새 신발로 갈아신고 오는 19년에도 더 멀리, 더 즐겁게 자전거 라이프를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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