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컴퓨터2007. 4. 13. 01:41


앞쪽엔 골드 메탈스티커를 붙여놓았다. 블랙과 잘 매치되어 고급스럽다.
뒷면에도 붙일 수 있지만 손기름이 잘 묻어나 곧 떼어내 버렸다.
뒤에 보이는 U10은 지인에게 무상 양도를... 잘 지내!

듬직~허다!


저 수 많은 기능들.
앞으로 펌웨어를 통해 더 추가될 것이라는 데. 이힝 좋을 시고~~

안녕. 난 코원 별에서 온 디투디투야.~~

지하철 출퇴근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코저 3개월간 지름신을 영접한 후 새식구를 맞이했다.
코원시스템의 D2.

그간 함께 했던 아이리버의 U10도 어디하나 빠질 데 없는 다재다능한 놈이지만
라디오 주파수가 잡히지 않는 지하철에서는 항상 아쉬웠다.

생활 사이클상 항상 8시 혹은 9시 뉴스할 시간, 혹은 거성 박명수 옹의 뻔뻔 타임에
지하철로 접어드는 지라 역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지지직~~~ 할 때의 아쉬움이 꽤 컸었다.

52시간의 음악재생과 9시간 DMB재생의 막강 배터리를 장착한 D2!
오늘도 9시 즈음 지하철 퇴근길.

하지만 엄 아저씨와 우리 이쁜 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뉴스데스크를

지하철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90년대 말 휴대폰을 처음 구입 후길에서 첫 통화를 시도할 때의 어색함과 신기함도
잠깐 느껴졌었고...

고장없이 잘 움직여주길...
그대 내 살포시 다루어 줄 터이니^^;



Posted by pdfman